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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하리
오리털, 거위털이불 집에서 세탁기로 세탁하기 본문
거위털(구스다운)이나 오리털 이불은 세탁과 보관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볍고 따뜻하다는 장점때문에 구입하게 되는 아이템입니다.
집에서 손쉽게 하는 세탁방법과 궁금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거위털 차렵이불 집에서 세탁하는 순서 》
1. 세탁기 헹굼 탈수 코스로 먼저 한번 돌려준다.
세탁기에서 과정을 돌려주고 나면 거위털 이불의 공기층을 빠지게 되어 부피가 반으로 줄게 되며,
세탁을 용이하게 하는 첫작업이다.
2. 이불이 충분히 젖은 후, 중성세제 넣기
다운 소재는 알카리성분이 닿으면 손상되므로 세탁용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단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섬유유연제는 다운 프루프 가공효과를 저하시켜 다운 제품의 털빠짐을 일으킬 수 있다.
< 중성세제가 없다면 세탁세제 만들기>
소주컵기준
베이킹소다 1/3, 샴프 3번펌핑(소주컵 1/3정도) 는 세제전용칸에 넣어준다.
식초 1/3 은 섬유유연제 칸에 넣어준다. (식초냄새는 날아간다)
3. 세탁기의 울코스나 이불 코스로 돌려주기
4. 건조하기
오리털이나 거위털은 덜마르면 냄새가 심하게 나므로,
세탁시 가장 중요한 점은 완벽한 건조이다.
<자연건조시>
세탁이 완료된 후 건조대에 널어준다.
빨래줄이나 건조대에 널어 말리면 털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므로,
건조시에는 바닥에 깔듯이 건조대에 눕혀서 말려주는 것이 좋다.
털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뭉쳐 건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거나 털이 부패될 수 있다.
완전히 마른 후에는 팡팡 두들겨 볼륨을 살려준다.
뭉친 털이 퍼지면서 털과 털 사이의 공기층이 생겨 부풀어 오르게 된다.
<건조기 사용시>
고온열풍건조방식의 건조기보다는 저온제습건조방식의 건조기 사용을 권장한다.
건조기로 건조시키면 마른후 따로 두드릴 필요가 없다.
Q1. 드라이크리닝을 해야 하나 물세탁을 해야하나?
A. 드라이크리닝보다는 물세탁을 권장한다.
이불 충전재인 거위나 오리털은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천연오일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너무 자주 세탁하면 오히려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석유계통의 드라이크리닝 용제는 거위나 오리털이 가진 천연오일 성분을 제거하고
솜털을 수축시키게 되어 보온력이나 복원력을 떨어뜨린다.
Q2. 얼마나 자주 세탁해야 하나?
A. 이불커버가 따로 있어 커버만 분리세탁가능한 커버분리형 이불의 경우 3~5년에 1회 세탁,
커버가 따로 없는 커버와 충전재가 일체형인 차렵이불류는 1~2년에 1회 세탁을 권장하고 있다.
거위털이불은 잦은 세탁시 유지분이 손상되어 보온성이 떨어지므로 너무 자주 세탁하지 않는 것이 좋다.
Q3. 거위털이불의 세탁시 특히 주의점은?
A. 무조건 단독세탁 해야하며, 표백재 사용도 당연히 금해야 한다.
특히 건조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건조시켜야 하며, 완전히 건조되지 않았다면
거위나 오리털이 부패되어 악취를 풍기게 될 수도 있다.
Q4. 건조기 사용시 주의사항
A. 저온제습건조방식의 건조기 사용을 권장한다.
고온열풍건조방식의 건조기의 경우 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건조기 화재사건의 대부분이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고온열풍건조방식의 '회수형 건조기'에서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세탁소에서 세탁 후 받은 의류에서 나는 냄새는 휘발·인화성이 있는 드라이크리닝제에 의한 것으로
드라이크리닝을 거친 의류를 회수형 건조기를 통해 말리는 과정에서 남는 이 소량의 잔존물이
건조기 내부 온도와 압력 상승에 의한 정전기로 발화되면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한다.
Q5. 드럼세탁기에서 제공하는 건조기능을 사용해서 건조해도 되나?
A. 권장하지 않는다. 전용 건조기의 저온건조방식을 권장한다.
세탁기의 주목적이 세탁이므로, 드럼세탁기에서 제공하는 건조기능은 보조적인 기능이다.
따라서 제공되는 건조방식이 고온열풍건조이므로,
민감한 거위나 오리털이 손상되거나, 자칫 화재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Q6. 거위털이나 오리털이불의 보관방법은?
A. 되도록 눌리지 않게 이불수납장의 윗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시 압축백은 오리나 거위털이불의 복원력(fill power)를 떨어뜨리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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