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하리

스타벅스 스텐리 DT 텀블러입니다. 사이즈는 591ml로 스벅 젤 큰 사이즈인 벤티 사이즈라서 용량걱정 없이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DT(drive-through)전용 텀블러라서 (위쪽 지름이 9cm, 아래쪽 지름이 7cm) 자동차 컵홀더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입니다. 빨대구멍이 있는 슬라이딩 뚜껑은 당연히 밀폐가 되지 않습니다. 설명서에도 sealing lid(뚜껑)은 밀폐되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흔들림에 음료가 누출되는 것 정도만 방지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이동시는 손에 살포시 들고 다녀야 합니다. 저는 이동시에는 스텐리 go 텀블러를 주로 사용하고 DT 텀블러는 자동차나 사무실에서 편하게 쓰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설명서에는 영어와 불어로 손세척만 가능하고(식기세척기 사용 않됨), 전자레인지 사용..

이케아 베그리파 가구손잡이입니다. 양쪽에 하나씩 달 수 있게 2개가 1세트이고, 반달모양의 지름은 13cm입니다. 문 두께도 확인해야 하는데, 너무 두꺼워도 설치할 수 없고, 16-18mm 두께에 문에 적합한 손잡이라고 해요. (1세트에 5천원에 구입했습니다. ^^ ) 사진처럼 베란다장의 손잡이가 낡아서 이케아 베그리파 손잡이로 교체했습니다. 설명서에 나와 있는 것처럼 손잡이 구멍사이의 간격이 96mm, 구멍크기는 7mm가 필요합니다. 기존 손잡이 구멍 간격이 96mm라서 딱 맞는데, 구멍이 작아서 드릴로 구멍만 키워주었습니다. (손잡이를 달기위해서는 문에 구멍이 꼬~옥 필요하기 때문에, 손잡이 구멍이 없거나, 새로운 구멍을 뚫어야 할 경우 전동 드릴이 반드시 필요해요~) 손잡이 외에 부속품은 3종류로 ..

스텐리 고 텀블러 입니다. 내구성 때문에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많이 사용하는데 음료가 담는 내부 스텐은 고급 스테인리스인 316 이라 더 밑음이 가네요. (외부 스텐 부분은 316보다 아래인 304라고 합니다) 설명서에는 가정용 식기세척기는 사용가능하지만, 손세척을 권장한다고 하네요 스테인리스 제품은 처음 사용전 반드시 연마제 세척과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묻혀서, 텀블러 입구 쪽 스테인리스를 닦아봅니다. 잊지 말고 음료수가 닿는 뚜껑 안쪽 스테인리스도 닦아줍니다. 사진상으로는 묻어 나오는 것을 확인하기가 힘든데, 육안으로 보면 안쪽은 거이 묻어 나오는 것이 없는데, 바깥쪽은 거뭇하게 약간 묻어 나오네요 안쪽에 손을 넣어 닦을 수 없었는데, 다소 안심이 됩니다. 텀블러에 베이킹소다 1 ..

구축 아파트에 흔히 볼 수 있는 방에 있는 붙박이 벽장을 셀프철거했습니다. (집에 이런 벽장이 2군데가 있었어요. ㅜ ㅜ) 실내공간임에도 벽장 특유의 쿰쿰한 냄새 때문에 거이 사용하지 않는 이 숨은공간을 알차게 사용해 보고 싶어 철거를 결정했습니다. 편의상 위 사진의 문짝4개짜리는 '큰 벽장', 문짝 2개짜리는 '작은 벽장'이라고 하겠습니다. 철거가능 여부는 벽장 문주변과 위쪽을 두드려보면 알 수 있습니다. '텅~,텅~'같은 가벼운 소리가 나면 합판이나 석고보드로 된 셀프철거 가능한 가벽이고요, 둔탁한 소리가 나면 조적벽이나, 콘크리트벽으로 셀프로 철거할 수 없는 벽이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보통 구축아파트는 지을때 붙박이장 위쪽은 석고보드나 합판으로 시공했다고 해요) 저희는 사진과 같이 큰..

1. 미리 상온에 꺼내 물에 담가 놓는다. - 끓는 물에 담갔을때 크랙이 생기지 않아요. 계란에 크랙이 생기면 끊였을 때 흰자가 나와 지저분해져요. 2. 물은 계란이 잠길정도로 넉넉히 냄비에 담는다. - 소금 1스픈을 넣으면, 나중에 계란 껍데기 깔 때 껍질이 붙어 너덜거리지 않고 매끈하게 됩니다 3. 반숙으로 삶고 싶다면, 물이 끊을때 계란이 깨지지 않게 조심해서 넣는다. - 저는 숟가락 위에 계란을 올려 끓는 물에 넣어요. 손이 뜨거워 툭 넣다 보면,계란에 금이 가 흰자가 흘러나와 지저분할 수 있어요. - 완전히 익은 완숙으로 삶고 싶다면, 찬물에 처음부터 계란을 넣고 삶으면 돼요. 이때 시간은 물 끊기 시작하고, 10분 이상 되었을 때 불을 끄세요 tip: 노른자가 흰자 정중앙에 오게 하고 싶으면 ..

유난하게 무더웠던 올여름홈쇼핑에서 거이 본능적으로 구입하여 시원하게 사용하던 풍기인견 이불세트~ 선선한 바람이 불기시작하니세탁을 해서 이불장으로 넣어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풍기인견은 펄프로 만드는 천연섬유라서 물이나 열에 약합니다.그래서 세탁시 물에 오랫동안 담궈둬도 안되고, 세탁시에도 찬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런 인견의 특성때문에 찬물에 조물조물 손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지만,아무리 고가의 이불이라도 요즘세상에 이불을 손빨래하시는 분덜은 많이 없으실 겁니다. 그래서 인견 이불 세탁기 사용시 세탁과 건조 Tip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세탁기 세탁시 울세탁-찬물-단독세탁 세탁기 울코스 선택후 찬물로 단독세탁하세요.찬물로 세탁하는 이유는 세탁후 인견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6년간 함께 했던 가죽쇼파~크게 흠집은 없지만커버가 낡아서 가죽에 광택이 사라지고 갈라지는 부분도 생겼습니다. 사용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앉는 부분이 다른곳에 비해 손상이 심하고,버리기엔 아깝고, 그냥 쓰자니 찜찜해서 천갈이를 결정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페브릭으로 리폼을 완료한 후 완성된 쇼파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쇼파 나무틀이 튼튼한 원목이라 버리기도 아까운 아이였습니다. 천갈이 전문업체에 문의해보니천갈이 하는 금액에 조금 더 보태서 이케*에서 새 쇼파를 구매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시작된 셀프 쇼파 리폼 도전~ 천은 온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주변분께 자문을 구해보니, 3인용 쇼파(가로 175 cm)기준 넉넉히 6~7마가 적당하다고 하시는데,모자라면 다시 주문하는 번..

베란다 샷시나 창틀 하단에 빗물이 들어오면 밖으로 내보내는 물구멍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물만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모기나 다른 벌레도 같이 출입을 하는데요 물구멍을 막으면 비올때 샷시에서 떨어진 물이 넘치게 되기때문에막을 수도 없고, 막지 않을 수도 없는 곳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시중에 이 물구멍을 막는 접착식 방충망을 팔고 있습니다.(비교적 저렴한 다**에서 파는 물구멍 방충망은 10매에 1000원이므로 물구멍 한개당 단가는 100원꼴) 하지만미세먼지때문인지 샷시 창틀 아래 쌓인 먼지는 진흙 뿌려놓은 것 같고...집안을 환기시키는 바람길이라서 어쩔수 없이 자주 청소하게 되는데요. 청소하다보면 물구멍방충망에 먼지가 끼어 걷어내기를 여러차례~특히 비온날은 빗물이랑 먼지가 뒤엉켜 대략난감한 상황을 ..

거위털(구스다운)이나 오리털 이불은 세탁과 보관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볍고 따뜻하다는 장점때문에 구입하게 되는 아이템입니다. 집에서 손쉽게 하는 세탁방법과 궁금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거위털 차렵이불 집에서 세탁하는 순서 》 1. 세탁기 헹굼 탈수 코스로 먼저 한번 돌려준다. 세탁기에서 과정을 돌려주고 나면 거위털 이불의 공기층을 빠지게 되어 부피가 반으로 줄게 되며, 세탁을 용이하게 하는 첫작업이다. 2. 이불이 충분히 젖은 후, 중성세제 넣기 다운 소재는 알카리성분이 닿으면 손상되므로 세탁용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단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섬유유연제는 다운 프루프 가공효과를 저하시켜 다운 제품의 털빠짐을 일으킬 수 있다. 소주..